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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전/목표

Back in 2008 a super smart chap called Gav Thompson realised there was a better way to do mobile. He believed a network could be run without call centres and high street shops. And that it could be powered by members, not customers, who would get rewarded for doing their bit for other members.

It’s where the name “giffgaff” comes from. It’s originally a Scots phrase meaning mutual giving. And that sense of community runs through everything we do.

네트워크가 콜센터나 가게 없이 운영될 수 있다고 믿었고 그것은 손님이라기 보다 멤버로 다른 멤버를 도움으로써 보상받으면 된다고 생각. 상호적인 주기

2. 고객 부문
저렴하게 통신비를 내고 싶은 사람, 통신 관련해 도움을 주고 돈을 벌고 싶거나 더 저렴하게 할인 받고 싶은 사람, (핸드폰을 팔고 싶은 사람-중고핸드폰 관련 사업도 함)

3. 고객 가치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 : 이동통신망사업자에 비해 통신망관리비나 유지비가 들지 않아 고객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 다른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에 비해 고객을 내부 인력 대신 활용해 도움을 준 고객들은 더 저렴하게 통신비를 이용할 수 있음.

4. 고객 관계-> 커뮤니티를 활용한 가치사슬 모델이므로 회사와의 관계보다 사실상 고객(멤버)들이 서로 도움을 주는 형식
-직원이 커뮤니티에 참여

5. 핵심자원
커뮤니티-고객을 멤버라고 지칭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하여 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기업활동에 반영해나감.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센터 역할
서비스 개선할 방법이나 새로운 프로모션에 대한 제안 부분을 담당하는 역할
새로운 아이디어를제시한 후 커뮤니티 내에서 투표와 코멘트 등을 통해 발전시켜 반영

6. 수익구조
-구디백: 패키지 요금제
-스마트폰 거래 발생 수입

7. 차별화된 비용구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간접비용을 아낌, 고객센터가 없고 마케팅 비용도 들지 않고 직원수도 적음.

8. 핵심 프로세스
자사의 멤버들에게 활동 대가로 포인트를 제공. 이를 현금화하거나 통화료를 삭감할 수 있음, 커뮤니티 활발히 활동하거나 새로운 가입자 유입을 시키면 포인트를 제공. 멤버들의 기여를 촉진 (선순환구조)


이런 비즈니스 모델은 처음 봐서 좀 신기했음.. 뭔가 탈근대적(?)인 시각이랄까.. 고객이 아니라 멤버로 포섭을 시켜서 비용을 아끼고 동시에 마케팅 효과를 통해 다시 새로 멤버가 유입되는 선순환적인 구조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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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전

Our workforce never loses sight of the customer. We work to create value beyond profit, putting people and the environment at the centre of our decision-making, and always striving to do and be better. It is fundamental to how we do business that our fashion is Right to Wear.

 

고객관점, 수익을 넘어서 가치 창출(사람, 환경)

 

Right to Wear - inditex.com

Our stakeholders We keep a transparent dialogue with our stakeholders to approach the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of our activity. We assume the expectations of our employees, clients, suppliers, shareholders, community and environment. We are assessed by

www.inditex.com

 

 

 패스트 패션 기업들의 지속가능 콜렉션 - 자라(ZARA)와 에이치앤앰(H&M)의 사례    

 

자라(ZARA)와 에이치앤앰(H&M)은 독일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대표 브랜드다. 빠른 상품 회전율과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들 세대에서도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지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면서 이 두 대표 브랜드들은 각각 조인 라이프(Join Life)컨시어스(Conscious) 라인을 만들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한 자라(Zara)의 모기업 인디텍스(Inditex)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홍보는 동종 타 업체 대비 훨씬 적극적인 편인데, 환경단체의 승인을 거친 원단에 '조인 라이프(Join Life)'을 붙이고, 생산 과정에서도 그린투웨어(Green-to-Wear)‘라는 친환경적 화학 처리 과정을 운영한다. 인디텍스는 2025년까지 자라를 비롯한 인디텍스의 모든 의류 제품을 지속가능한 원단으로 제작하겠다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90453)

 

2. 고객 부문

저렴하지만 너무 저렴해보이지 않는 옷을 선호하는 사람, 저렴한 옷을 선호하는 사람, 브랜드 가치를 보는 사람

 

3. 고객가치

"저렴하면서도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발 빠른 아이템 순환"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유행이 지나면 부담 없이 버릴 수 있는 패스트패션..

-그러나 동시에 패스트패션 이미지 탈피를 위해 유명 디자이너와 유명인과 콜라보를 통해 패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 노력

-소비자 반응의 최적화: pos시스템을 통해 고객구매 자료를 모아 제품을 디자인하고 매장별 맞춤 공급이 가능하도록 함. 패션으로 유명한 전 세계 도시와 국가에 상주하고 있는 약 300명의 디자이너를 통해 지역별 패션의 특징과 흐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재빠르게 확인하고 디자인에 반영시켜 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함

 -희소성 가치 창출 : 다품종 소량생산

 

4. 고객관계

-할인제공

-뉴스레터

-고객센터

 

5. 채널

-앱, 웹 

 

6. 핵심 자원

-제품시 60% 내부 방식 생산 -> 최신 유행 제품을 2주 안에 상품화할 수 있는 시스템

-전세계 상주 디자이너 최신 유행과 소비자 요구 반영, 디자인 바탕으로 일주일에 2회 신상품을 전세계 투입할 수 있는 초고속 생산 시스템

 

7.핵심 프로세스

기본 원칙에 입각하여 수요가 많은 인기품목을 빠른 속도로 유통시켜 재고량을 최소화시키는 유통 프로세스를 실행

-총 17개 공장 JIT(입하 재료 재고 두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상품 관리 방법)공정

-디자인 완성에서 배송까지 10일에서 15일

 

8. 수익구조

spa -> 프로세스 수직적 통합 모델 : 디자인, 생산과정, 유통과정을 기업 내부로 수직통합함으로써 시시각각 변화하는 패션시장의 유행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함. 

-유통, 제조업을 통해 수익 창출, 빠른 의사결정, 시간 단축 비용을 줄임.

-계절, 시즌, 유행별 순환을 위한 적은 물량 회전

-같은 물건 재입고를 지양함으로써 발견한 때가 아니면 구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구매욕구 자극-> +재고 남음 방지

 

9. 한국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313112171279 

 

토종 탑텐, 자라(ZARA) 제쳤다...'NO재팬' 업고 유니클로 '위협' - 머니투데이

신성통상 탑텐, 유니클로 이어 국내 패스트패션 2위 등극토종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탑텐이 지난해 세계 1위 패션기업 인디텍스의 자라(ZARA) 한국 매출을 넘어섰...

news.mt.co.kr

최근 자라보다 탑텐이 인기 많고 무신사도 치고 올라오는 중

 

근데 우리나라에서 자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저렴한 것으로 가는 것보다 브랜드 가치가 유리할 것 같음. 요새는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에서 저렴한 물품들을 제공하기도 하고 고객관계가 좋은데 저렴하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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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antedjobs.app/Jp7h

 

추천 토픽

 

wantedjobs.app

 

모바일 앱 전용 글인 것 같다. 

5화에서 재료수집을 잘하기 위해 정리를 깔끔하게 해야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인데 

이참에 내 메모장도 정리좀 했다..ㅎㅎ;;

 

기획관련 시리즈로 글들이 많다!

 

관련해서 기획작성할 때 

제목-> 목적 -> 현황/이슈 -> 원인(선택) -> 목표(선택) -> 추진방향 -> 세부 실행방안 (구체적으로 어떻게, 누가, 언제 진행할 것인가?) -> 예산(얼마의 비용으로 진행할 것인가?) -> 기대효과(선택)(보고내용을 실행한 결과 얻게 되는 이익은 무엇인가?)

 

이러한 흐름을 따른다는 8화의 기획 내용도 볼 수 있음! 약간 기획의 정석 내용이랑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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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하다는 동생 말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정말 나약할까? 사실 어떤 부분에 나약함이라는 건 섬세함과 예민함으로 연결된다. 양날의 검인셈이다. 나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건 그 부분에 대해 섬세하고 예민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흔히들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무관심하고 신경쓰지 않는 관점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어떤 자극이 와도 타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나약함을 제거하고 둔하게 살고자 노력한다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섬세하면 고통을 쉽게 느끼니 나이가 들수록 편하고자 덤덤해진다. '예민한'어른은 드물다는 것. 예를 들면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다들 그러려니 한다는 것. 그 예민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온 어른들을 보면 존경스럽다.(물론 선천적으로 예민한 건 패스...) 오히려 이런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타격감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지키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고싶은가"에 대한 질문에서 나는 이 중간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왔다. "타인의 고통에 둔하지 않되, 그 고통에 매몰되지 않기." 중립을 유지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한 쪽에 치우쳐질 수도 있고 그럴 수록 섬세함쪽으로 넘어가다 예민함을 넘어 나를 파괴시킬 수 있다. 또한 둔한쪽으로 넘어가면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상황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이 모든 상황을 겪어 본 경험이 있기에, 그 중립을 항상 유지하고자 한다. 내가 바라는 삶 또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중용'이다. 너무 적지도 않게 많지도 않게. 용기가 부족하면 비겁하지만 용기가 넘치게 되면 만용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처럼, 용기를 낼 때와 내지 않을 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예민함과 둔함도 마찬가지다. 비겁과 만용사이의 용기가 있는 것처럼, 예민함과 둔함 사이에 답이 있다. 나약함 속에 강한 사람. 무섭지만 용기를 낼 줄 아는 사람. 진지와 재치 사이에 있는 사람. 적지도 넘치지도 않는 사람. 앞으로도 섬세하면서도 둔한 사이의 사람이 되고 싶다.(갑자기 그 노래 다듀-거품 안넘치게 따라줘 생각난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나 살고 싶어. 거품 적당히 눈 덮인 맥주처럼" 들을 때마다 중용 생각난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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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드: 아이디어를 내고 검증하는 단계

시드 : 시제품을 만드는 단계

프리시리즈A: 베타버전 출시 단계

시리즈A: 정식 서비스 출시 단계

 

채널 추천!

 

https://youtu.be/Fg8DrM_RRmY

 

스타트업잡스 이분 채널 스타트업과 관련된 좋은 영상들이 많아서 자주 봄!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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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659

 

Part1. 안된다던 직접 배송시스템 구축한 ‘쿠팡’ - 물류신문

2010년 쿠팡이 시작할 당시 지금의 쿠팡의 모습을 상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소셜커머스의 시작을 알린 스타트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어디까지나 이커머스의 새로운 형태의 기업으로 보

www.klnews.co.kr

 

1. 빠른 배송 : 시장구조 변화+ 물류 혁신

"2014년 하반기 쿠팡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주문에서 배송까지 직접 쿠팡의 이름을 단 트럭을 통해 직접 고용한 배송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당일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로켓배송의 등장이다"

"그동안 배송 인프라를 기업이 내재화 하는 것은 비용에 대한 문제로 인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해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쿠팡을 제외한 유통기업들은 물류기업들의 택배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거점별로 물류기업을 선정해 운영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일반 택배를 활용할 경우 배송에 대한 차별화가 어렵다고 판단한 유통기업들이 자가 운송프로세스를 확립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다시 말해 유통업체들이 자신만의 전담배송차량과 운영조직을 구축해 서비스를 차별화 해줄 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물류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시장의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는 와중에 2017년 쿠팡의 로켓배송에 대한 법의 판단이 나왔다. 결과는 쿠팡의 승리였다. 법원은 통합물류협회 소속 10개 택배업체들이 제기한 쿠팡의 운송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즉 화주기업이 필요에 의해서 자체 물류서비스를 할 경우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이번 법정 대립은 마무리 됐다. 이로 인해 쿠팡의 로켓배송은 위법성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고 적법한 서비스로 자리 잡게 됐다."

2. 다양한 물량-(없는 게 없네;)

신선 유통 시장도 공략,

" 2020년 쿠팡은 로켓배송의 대상 상품을 마켓플레이스 입점자들의 제품까지 확대하는 로켓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영세판매자를 위한 파트너 캐리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019년 대형가전의 설치 물류서비스를 본격화 한 것에 이어 2020년 명칭을 로켓설치로 변경하고 서비스 범위를 가구까지 확대했다."

3. 다양한 서비스

새벽배송

쿠팡플렉스-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

로켓와우 멤버십-월 2900원에 로켓 프레시 이용, 낮 주문 새벽도착, 아침 주문 저녁 도착, 로켓배송상품 30일 무료반품 등의 서비스

4. 인프라와 AI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에 대해 쿠팡은 물류인프라와 인공지능 기술을 들었다. 전국적으로 축구장 14개에 달하는 신선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쿠팡은 2019년 기준으로 로켓배송센터만 전국에 168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재고와 주문을 처리, 고객의 주문 패턴을 분석한 입고와 이에 따른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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